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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아기의 수면환경 안전한가요?
작성자 마더스베이비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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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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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의 수면환경 안전한가요?







초보 엄마, 아빠들이 육아를 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인 아기 잠재우기!

아기를 재우는 게 힘들다 보니 아기가 잠들면 잠재우기를 성공했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요.

이때 우리 아기의 수면환경이 안전한지 꼭 잊지 말고 확인해야 합니다.


잘못된 수면 환경은 아기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특히, 수면 중 질식이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우리 아기의 수면환경은 안전한지 체크해보세요!







1. 눕혀서 재우기(back to sleep)


미국 국립 아동 건강 및 인간 개발 연구소(NICHD)가 선정한

'아기를 위한 최고의 수면자세'인 등을 대고 눕혀 재우는 자세는

기도를 열어주기 때문에 아기가 수면 중 갑자기 사망하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해줘요.







2. 부드러운 침구 피하기


생후 1년 이내 아기는 소파나 부드러운 침대에 눕히지 않고,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등이 닿도록 눕혀야 해요.


부드러운 침구에 아기를 눕히면 자칫 방심한 사이 이불에 파묻혀 질식할 수 있어요.







3. 침대는 항상 깔끔하게


단단하고 깨끗한 매트리스를 사용해 침대에 딱 맞게 설치하고,

질식의 위험으로부터 예방을 위해 침대 밑에 이불을 두지 마세요.


그리고 아기 침대의 4면은 아기가 오르거나 기어 다니지 못하도록 충분히 높아야 해요.







4. 아기의 머리 덮지 않기


추운 날씨에 우리 아기 감기 걸릴까봐 걱정이시죠?

질식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는 물론 아기의 적정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슬립백(수면조끼)은 아기의 숙면을 도와줘요.







5.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


실내 온도는 18~20도가 적당하답니다.

아기가 추울까봐 두꺼운 옷에 꽁꽁 싸매기는 NO!


계절에 맞는 이불을 덮어주되 아기가 더워하면 덮고 있는 이불을 한 겹 벗겨주세요.







6. 노리개 젖꼭지 사용


아기가 자면서 젖꼭지를 빨면 입 주위와 목 근육을 움직이게 되어 급사 확률을 줄여줘요.

단, 아기가 원하지 않거나 입에서 떨어지는 경우에는 강제로 물리지 마세요.







7. 침대 공유 금지


편한 모유수유를 위해 아기와 같은 방을 사용하되 침대는 공유하면 안 돼요.

특히, 흡연과 음주 등을 하고 침대를 공유하는 경우 영아돌연사증후군과 질식의 위험이 증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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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아기 수면환경 안전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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